친구들과 장고항에서 배를 타고 국화도에 도착했네요
금방 오더라구요
갈매기들도 가까이에서 새우깡 주라고 울어대네요
 
짐이 많다고 했더니 골프장에서 있음직한 카터를 타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마중나와 주셨죠
펜션 참 예쁘더라구요
무엇보다 펜션 내부나 시설이 깨끗해서 넘 좋았어요
펜션 앞 정원을 참 예쁘게 가꾸셨더라구요
주인 아주머니께서 저희한테 신경 마니 써 주시는 것도 느껴지구요
우리가 묵어서 그런지 몰라도 국화도에서 이 펜션이 제일 이쁘고 불편함이 없었던거 같네요
 
국화도에서 좌대 낚시, 해수욕장에서 수영하고, 맛있는 음식 해먹고, 섬 주위에서 고동이나 바지락 캐는 일들도 재밌어요 바지락 맛이 일품이에요
국화도에는 친구나 가족 단위로도 마니 오는 것 같애요